김장 수요 하락에도 최근 배추·무 가격이 상승하면서 4인 기준 김장 비용이 30만 원 선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4인 가구 김장 비용은 30만 원 안팎으로 지난해보다 약 10%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김치 20포기를 기준으로 하면 배추 9만4천 원, 무 3만 원, 고춧가루 5만2천 원, 깐마늘 8천 원, 대파 6천 원, 쪽파 1만2천 원, 생강 1천 원, 미나리 2만 원, 갓 8천 원, 굴 4만6천 원, 젓갈 2만9천 원, 소금 1만 원 등이 들어갈 것으로 예측됐다.올해 김장 규모는 97만t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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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영
2019.10.28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