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체 및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9일 분야별(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운영해 오는 16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유통업체,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축산물(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농산물(고사리·도라지· 대추), 수산물(조기, 갈치,명태) 및 농, 축, 수산물을 원료로 가공판매하는 갈비셋트, 과일바구니, 한과류 등이다. 점검 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및 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 과태료) 등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오세창 시장은 &ldqu
동두천시
2013.09.09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