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김필여 국민의힘 후보와의 접전 끝에 재선에 성공했다.최 후보는 총 13만3천712표(50.64%)를 얻으면서 13만303표(49.35%)를 받은 김필여 후보를 3천409표 차이로 제쳤다.2일 오전 4시30분 당선이 확실시 된 최 후보는 "위대한 안양시민의 승리"라며 "중단 없는 안양 발전을 위해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앞서 ‘청년·여성·미래’를 3대 핵심 키워드로 제시한 그는, 청년을 안양시 제2의 도약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삼는 ‘청년특별시 안양’을 만들어 갈 것을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양 만안)은 31일 김필여 안양시장 후보의 안양시 청렴도 하락 발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사과를 촉구했다.이날 오전 10시 강 의원은 "김필여 후보의 ‘안양시 청렴도평가’에 대한 악의적인 왜곡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30일 동안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지난 26일 김필여 후보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17일)에서 "안양시의 청렴도가 5년 전에 비해 약 14% 정도 하락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이를 허위 사실로 지적하고 사과 및 정정
김필여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는 30일 만안구와 동안구 간 균형발전 공약 실현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이날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만안구에는 박달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한 융복합도시건설과 실내체육관 등 인프라 조성, 동안구에는 인덕원 역세권 개발 계획 수립, 안양교도소 이전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이에 더해 김 후보는 안양을 ‘젊은 도시’로 만들 것을 선언하면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청년주택 1만 호 공급을 약속했다.평촌지역 아파트 리모델링 지원을 위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제정해 용적률을 300% 이상으로 확대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는 ‘안양시청 이전 및 대기업 유치’ 공약 실현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30일 오전 10시 동안구에 마련한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그는 "현재 안양시 청사 부지(6만 736㎡)는 평촌 신도시 중앙에 위치해 있음에도 시민 이용도와 활용면에서 비효율적"이라며 "해당 토지를 활용해 대기업을 유치, 판교 이상의 경제도시로 탈바꿈하겠다"고 선언했다.그는 시장으로 당선되면 시민·공무원·도시 및 교통개발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주체를 포함한 ‘대기업 선정을 위한 TF팀’을 결성, 대기업 유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30일 교육희망도시 안양을 위한 ‘교육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최 후보가 제시한 5대 핵심 공약은 ‘경제금융 교육 강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전망 구축’, ‘아낌없는 지원을 통한 쾌적한 학교 조성’, ‘평생교육 강화’, ‘지역 내 도서관 활성화’ 등이다.최 후보는 현행 교육제도가 한국을 금융 문맹으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교육청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관련 교육을 강화, 학생들이 미래 경제 인재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코로나 19 장기화로 사회·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
안양시 더불어민주당 탈당 당원 10여 명은 30일 오전 11시 김필여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안양시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6·1지방선거 후보 공천 및 경선에 대한 불만을 탈당 사유로 밝혔다.이어서 지역구 국회의원이 당을 위해 수십 년간 봉사한 상무위원 등을 이유도 없이 배제하고, 측근 및 동향인사들에 대한 공천을 단행했다고 주장했다.김준필 전 민주당 당원은 "민주당에서 못다 이룬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꿈을 국민의힘 당 후보들과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안양 동안갑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는 29일 ‘소상공인 손실보상 TF팀’ 결성을 오는 6·1 지방선거 공약으로 제시했다.이날 최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이 손실보상금 지급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행정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언급, 신청 편의를 위한 TF팀을 당선 즉시 만들 것을 약속했다.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손실보상금 지급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당선되면 임기 시작과 함께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원을 돕는 TF팀을 만들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정현·하재홍 기자
이창성 국민의힘 안양시제6선거구 경기도의원 후보가 "청년과 취약계층을 위해 안양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로 만들겠다"며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힐링하는 안양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반려견 파크와 유소년 전용 스포츠 문화 복합센터 건립, 어린이 돌봄센터 건, 매봉공원 아름다운 동산 만들기 추진, 호계 다목적 복지관 신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그는 또, 효성 안양공장 부지 개발사업 추진과 관내 초·중학교 운동장의 흙먼지 문제 해결, 신촌동 문화거리 조성, 서울 외곽순환도로 소음 문제 해결 등을 통
김필여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는 29일 안양교도소 해체 및 안양·군포·의왕 등 3개 지자체 통합 ‘특례시’ 결성을 공약했다.이날 안양교도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김 후보는 안양 군포 의왕시를 통합해 인구 100만 안양특례시를 조성하며, 안양교도소를 전명해체해 4차 산업 중심의 테크노 단지로 개발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GTX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는 가운데 현재 약 97만 명 수준인 안양·군포·의왕시의 인구가 100만 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통합을 통해 3개 지자체의 경제성장 및 사회 문화기반을 함께 극대화한다는 방침
김필여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는 26일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오후 5시 안양시청 앞에서 회견을 연 김 후보는 최대호 후보가 이미 잘못을 인정한 사안에 대해 과도하게 문제제기를 하면서, 선거의 투명성 및 공정성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날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안양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득구 국회의원은 지난 17일 김필여 후보가 안양시의 청렴도가 5년 전에 비해 약 14%정도 하락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로 중대한 범죄행위이며, 이에 대한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는 재안양충청향우회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최 후보 선거사무소에는 충청향우회 역대 회장들이 방문, 오는 6·1지방선거에서 최 후보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이재문 제8대 충청향우회장은 지지선언문을 낭독하면서 ‘미래안양을 책임질 적임자는 경험과 능력을 겸비한 최대호 후보’라고 선언했다.최대호 후보는 "재안양충청향우회 역대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안양의 미래를 위해 진행 중인 공약들을 완성해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정현·하재홍 기자
유영일 국민의힘 안양 5선거구(평촌, 평안, 귀인, 범계, 갈산) 도의원 후보가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시민들을 교감하는 후보로 인식되고 있다.유 후보는 오전 6시30분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을 만나며 표심을 공략한 후, 5개동을 유세차로 다니며 시민들에게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또, 늦은 오후에는 범계로데오, 평촌로데오 등 다양한 시민들이 있는 상가를 선거사무원 모두와 직접 방문하며 자신을 알리는데 분주하다.유영일 후보는 "최대한 많은 시민들을 한 분이라도 더 뵙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직접 발로 찾아 다니며 현장에서 청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안양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최 후보는 지난 23일 삼막애견공원에서 코로나 시대와 1인 가정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에도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 점을 지적,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또한 동물사랑보호센터를 운영해 유기동물에 대한 임시보호와 입양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양단계부터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적극 장려 및 지원할 계획이다.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안양시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포와 함께 동
김철현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는 최근 김필여 안양시장 후보와 함께 연현마을을 방문하고 아스콘 공장 시민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두 후보는 지난 23일 오전 연현초등학교 앞 환경특별단속 현장사무실에서 ‘건강한 연현마을을 위한 부모모임’(건연모) 등 지역 주민들을 만나, 아스콘 공장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에 나섰다.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연현마을 아스콘 공장 이전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두 후보에게 당부했다.김철현 경기도의원 후보는 "오랜 시간 속에 주민과 아이들은 물론, 회사 측도 피
김필여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는 최근 2030청년세대 공약 발표 및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오후 5시 김 후보는 안양청년추진단과 함께 범계역 거리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간담회를 주최해 청년들의 정책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청년추진단은 김필여 후보의 공약 중 청년 주거안정화 정책,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 청년 이탈 현상, 미혼모 지원 방침 등에 대해 질문하면서, 차별화 된 실행력을 갖출 것을 주문했으며 김 후보는 앞으로의 행보 및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김필여 안양시장 후보는 "이날 논의된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는 지난 19일부터 SNS 및 문자 등을 활용, 시민들에게 공약 알리기 등 재선 도전을 위한 유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그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 및 제6·7대 안양시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도의회 제10대 도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 수석대변인, 경기도당 직능위원회 부위원장 등 직책을 맡고 있다.김 후보는 안양시청 만안구 이전, 월판선 벽산상가 전철역 조성, 안양1번가 서이면사무소 이전, 안양천 고도화사업 및 국가정원 지정, 명학역 플랫폼 안양역 방향 연장 및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는 23일 ‘안양시청 이전 및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새로운 공약으로 제시했다.이날 오전 9시에 열린 기자 회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를 비롯해 강득구·민병덕·이재정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후보가 함께 참석했다.앞서 최 후보는 ‘중단 없는 안양발전’을 강조하면서 만안구를 행정도시, 동안구를 경제도시로 발전시켜간다는 방침을 공표한 바 있다.이날 회견은 최대호 후보와 3명의 국회의원이 함께 책정한 지역구별 대표 공약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만안구에는 현재의 안양시청을 농림축산검
김철현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제2선거구(안양 2동, 박달 1·2동, 석수 1·2·3동)후보는 오는 6·1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거리 유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1일 박달시장 사거리와 벽산사거리 등지에서 이재현, 임상곤 안양시의원 후보와 함께 합동유세를 진행한 가운데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김철현 후보는 "지난 12년 간 안양시 정무비서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시민의 비서로 활약하겠다"며 "일잘하는 김비서, 기호 2번 김철현을 지지해달라"고 말했다.정현·하재홍기자
조광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는 최근 학교 시설물 개방 위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지역 내 학교의 노력을 촉구했다.조 후보는 지난 20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채명 경기도의원 후보, 김도현 안양시의원 후보와 함께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른 학교 시설물 개방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조 의원은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와 교육부의 교육활동 정상화 추진으로 인해 학교가 본래 자리로 돌아오게 돼 기쁘게 생각하나, 여전히 많은 학교가 코로나19를 이유로 시설물 개방을 주저하고 있다"며 "많은 예산을 들여 지은 학교의
김필여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는 최근 동안구 비산동 샘모루빌딩 11층 선거 캠프에서 ‘박달동의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박달동 주민대표들과 함께 5대 현안에 대한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박달동 주민대표들은 위과선(인천2호선별도)∼박달·광명역 연장,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 사업 착공, 유해 화학공장 이전, 박달로 주변 종상향 및 재건축·재개발, 혐오시설(도축장, 쓰레기 적환장) 이전·개발에 관한 사안을 김 후보에게 전달했다.김 후보 선거 캠프를 방문한 주민대표들은 안양 박달동 지역의 5대 현안을 언급하고 대책 및 실행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