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 당선인은 6·1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 당선돼 3선 군수가 되는 저력을 보여줬다.유 당선인은 지난 5월 9일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 경선에서 같은 당 윤재상 후보를 누르고 공천장을 받았다. 그러나 후보등록 전인 같은달 11일 경선에 패한 윤 후보가 제기한 '후보자 선정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 결정하자 국민의힘은 강화군수 후보 무공천을 결정했다.이에 유 당선인과 윤 후보는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다. 이런 이유로 강화군수 선거는 민주당 후보와 2명의 무소속 후보간 3자 대결로 펼쳐
31일 유천호 무소속 인천강화군수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국민의힘 인사들이 대거 강화에 출동했다.지역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홍철호 전략기획부총장, 삼산면 출신으로 재선의원을 지낸 박상은 전 의원, 국회 정보위원장을 지낸 이학재 전 의원, 박진호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장예찬 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 등은 이날 유 후보에 대한 지지 연설을 위해 유세차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배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유천호 후보에게 수여했던 공천장 사본을 들어 보이며 "국민의당 중앙당 최고위는 이렇게 (
유천호 무소속 인천강화군수 후보 선거사무소가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인천강화군수 후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유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25일 "많은 주민들이 보는 방송토론회에서 거짓말하는 것은 선거결과를 왜곡할 수 있는 심각한 선거법 위반사항으로 즉각 선관위에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한 후보는 "(강화군의)청렴도가 떨어진 이유는 네 편 내 편 가리면서 특정인에게 일감 몰아주고, 지역 신문사에 혈세 퍼주면서 보여주기식 행정을 일삼기 때문이다", "군수 마음에 들면 개발행위 허가해주고 건축 허가
강화군수를 뽑는 선거에 야당 공천 후보 1명,무소속 후보 2명이 출마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빚어지며 ‘표심잡기’가 치열해지고 있다.국민의힘 공천장까지 받고도 법원의 공천효력 정지 인용으로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된 유천호 후보는 자신이 ‘실질적인 국민의힘 정통 적자’임을 내세우고 있다. 넓은 인맥을 활용해 국민의힘 이재오·박상은 고문과 이경재 전의원 등의 유세지원을 받는 한편, 지역 내에서도 국민의힘 시·군의원 후보자들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며 이를 군민들에게 증명해 보였다.유 후보는 "임기 중 이뤄 놓은 강화개발과 군민복지 등의 결과물을
인천 강화군수 선거에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무소속 유천호 후보의 강세가 드러나고 있다.인천강화군수 선거는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유천호 무소속 후보, 윤재상 무소속 후보의 3자 대결로 치러지고 있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가 24일 공개한 코리아정보리서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강화군수 지지 후보를 묻는 질문에 48.5%가 유 후보를 꼽았다. 한 후보 24.9%, 윤 후보는 17.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유 후보가 지지율 2위를 기록한 한 후보를 23.6%p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차범위(±3.7%p)를 세배
이학재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이 24일 강화군을 찾아 유천호 무소속 강화군수 후보 지지 선거유세를 펼쳤다.이 전위원장은 유 후보와 함께 유세를 하며 "유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인천의 모든 군수·구청장 중 일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이라며 "당연히 당선되겠지만 압도적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유 군수가 사실상의 국민의힘 후보이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 강화군수 후보를 무공천 한 것"이라며 "유 후보가 당선되는 즉시 제가 책임지고 복당시키겠다"고 강조했다.또 "유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강화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주요 학력 및 이력-경기대 행정대학원 석사-(전)경기도 일자리정책과장-(전)평택부시장▶주요 공약-젊은이가 돌아오고 어르신이 행복한 강화-마을안길 행복하고, 서울·인천 더 가깝게-주민 삶의 질 저해하는 규제 철폐한연희(62)더불어민주당 인천강화군수는 오랜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화군수에 도전했었으나 낙선의 고배를 맛봤다. 한 후보는 "강화군은 화합과 통합의 정치로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군수를 필요로 하고 있다. 화합과 통합의 마중물이 되고자 이번 출마를 결심
유천호 무소속 인천강화군수 후보는 20일 군민 복지를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유 후보가 발표한 5대 공약은 '광역교통망 및 군내 도로망 확충', '선제적 질병 예방시스템 구축', '어르신 관내 대중교통(버스) 무료화', '한강물 농업용수 항구적 수원 확보',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지원' 등이다.세부공약 내용으로는 ▶강화~계양 고속도로 강화기점 우선 공사 ▶국도 48호선 마송~강화 도로확장 및 교동까지 연장 ▶서울지하철 5호선 강화 연장 ▶농로와 마을 안길, 군도와 지방도 등 군내 도로 정비·확충 등으로 강화군의 교통 문제를 획
유천호 무소속 강화군수 후보는 지난 14일 강화읍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양재형 유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개소식에는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부인,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박상은 전 국회의원, 이재호 국민의힘 연수구청장 후보,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등 지지자 1천여 명이 참석했다.유 후보는 "경선에서 압승하고 중앙당으로부터 공천장까지 받았지만 경선 상대였던 윤재상 후보가 어떠한 이유에서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깨고, 경선패배에 불복해
유천호 국민의힘 인천강화군수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유 후보는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재판부가 무려 47년 전 사건을 가지고, 국민의힘이 결정한 공천이 당헌·당규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며 "그 사건은 선거 때마다 상대후보에 의해 공론화됐지만, 단 한번도 당 공천을 받는데 문제가 된 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지난 2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인천강화군수 후보로 유 후보를 최종 결정하고 9일 공천장을 교부했다.당시 함께 치른 경선에서 패한 윤재상 예비후보는 경선 결정 후 법원에 ‘후보자선정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고, 11
인천 강화지역 목회자들이 10일 유천호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개소 예배를 갖고 "강화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조성만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소 예배에는 감리교·장로교·성결교·성공회 목회자 50여 명이 참석해 찬송과 기도, 축도·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개소 예배에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능치 못할 일이 없다", "유천호 후보가 큰 일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격려했다.또 강화군기독교연합회장인 원영관 목사는 축도를 통해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유 후
유천호 국민의힘 인천강화군수 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를 만나 강화군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건의하는 등 광폭행보에 나섰다.유 후보는 지난 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수도권에 출마하는 세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서울지하철 5호선 강화 연장 추진'등 강화군 현안사항을 건의했다.오 후보에게는'서울지하철 5호선 강화 연장 추진'과'서울런(Seoul learn) 강화군청소년 이용'및'강화섬쌀 등 강화농산물 판로확대'를 건의하고, 김 후보에게는'초지대교~거첨도 간 김포해안도로 조
유천호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는 3일 "강화~계양 고속도로 공사를 강화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유 예비후보는 이날 한 유튜브 채널 특별대담에 출연해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돼 설계가 진행되고 있다"며 "조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강화구간부터 착공이 시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배준영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야 정치인들을 만날 때마다 강화구간 우선 착공의 당위성에 대해 설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 버스 노선 개편 및 증편과 관련해서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강화군이 버스회사와 지속
유천호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가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를 만나 제8회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하기로 뜻을 모았다.지난 30일 유 예비후보는 인천 미추홀구 석바위 사거리에 위치한 유 인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유 강화군수 예비후보는 유 인천시장 후보와의 대화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천 원팀'을 강조했다. 이어 강화군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실행방안도 협의했다.유 예비후보는 ▶전국 최고수준의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영종~신도~강화 연륙교 건설 ▶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인천 강화군 국민의힘 출마자들이 ‘원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유천호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를 비롯한 박용철 인천시의원 후보, 박승한·권태형·한승희 강화군의원 후보들은 1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2022 K7 인천시 강화군 LEAGUE’에 참석해 지역 축구인들에게 한 표를 호소하고 나섰다.유 예비후보는 지역 축구인들에게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년여 시간 동안 생활체육이 많이 위축될 수밖에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다시 운동장에서 만날 수 있어 기
오는 6월 치러질 강화군수 선거에 국민의힘 소속 곽근태·안영수 예비후보가 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가운데, 유천호 강화군수가 당당히 공천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강화에도 지방선거 열기가 가열되고 있다.유 군수는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내 불거지고 있는 자신의 공천 불가 소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유 군수는 "지방선거 공직 후보자 추천 규정은 당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동일하게 적용된 규정으로 새로운 것이 아니다"며 "당에서 4번이나 공천을 받았다"고 강조했다.최근 강화지역 A신문은 6월 강화군수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질 것
곽근태(67) 국민의힘 인천시당 친환경에너지 정책위원장이 내년 6월 치러지는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강화군수 출마를 선언했다.곽 위원장은 지난 21일 강화군 강화터미널 내 인천시 시민자원봉사단 강화군 지부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대교체로 지난 4년간 공정하지 못했던 강화군 행정을 바로잡기 위해 나섰다"며 "행정을 상식과 원칙으로 집행해 강화군민들이 행정의 공정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곽 위원장은 ▶중단된 강화조력발전소 추진으로 강화군의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실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