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본사 앞 차량시위 (1)
지난 1일 오후 성남시 넥슨 본사 앞에서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이 게임 내 아이템 확률 공개를 요구하며 트럭 시위를 벌이고 있다. 중부DB

‘확률형 아이템’ 논란(중부일보 2월 23일자 18면 보도 등)에 넥슨이 모든 확률 정보를 공개 했지만, 이용자들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8일 넥슨, 게임 이용자 등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은 이날 넥슨에 ‘간담회 초청장’을 보냈다.

이용자들은 메이플스토리 커뮤니티 중 하나인 ‘메이플스토리 인벤’을 통해 간담회 일정을 공유하면서 참석 희망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된 간담회 마련 요구에도 넥슨이 응하지 않자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자리로 오는 14일 열릴 예정이다.

간담회 초청 대상은 메이플스토리 강원기 디렉터, 백호영 기획팀장과 넥슨코리아 커뮤니케이션 본부장 등이다.

이용자들은 초청장을 통해 "메이플스토리 확률 문제에 대해 고객과 관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고객의 진솔한 의견을 전하고자 만든 자리에 참석해 의미 있는 자리로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넥슨 관계자는 "지금은 답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양효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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