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순무김치
강화순무김치

강화의 대표 특산물 '강화 순무김치'가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인천 강화군은 강화 순무김치를 오는 28일과 30일부터 하나로마트 신촌점과 용인점에서 각각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강화군은 농업인들이 판로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년에는 국방부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설명회에서 강화순무 우수성을 인정받고 군납 품목으로 군장병의 식단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지난해 2월에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과 지젤엠 청라점에 전용 상설판매장을 열었다.

순무는 오랜 역사와 품질을 자랑하는 강화군의 대표 특산품임을 인증받아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돼 있으며, 고려시대 '향약집성방' 및 조선시대 '동의보감'에 오장에 이롭고 기력 회복에 좋으며 오래 먹으면 장수할 수 있다고 기록돼 있다.

또한 강화의 풍부한 햇살 아래 부드러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영양가 높은 토양에서 재배된 순무는 알싸하고 특유의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순무김치를 맛본 소비자들의 입소문으로 판매량이 점차 늘고 있으며, 재구매 비율이 높아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 대형마트에서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나로마트 신촌점과 용인점 소비자들에게 사은품 증정 등 판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주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전국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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