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장애인들이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부평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장애인들이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인천 부평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인천국제공항보안주식회사에 1년간 KF94 마스크 84만 장을 생산 및 납품하는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부평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 하나인 스마트재활일터는 식약청 허가를 받은 KF94 마스크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이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이다.

구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6곳을 운영하며 약 200명의 장애인들이 일을 하고 있다.

시설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중증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 장애인의 임금 확대를 위해 쓰이고 , 인천국제공항보안과 같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도급계약을 체결한 사업주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연계고용으로 인정받아 장애인고용부담금을 감면받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공약사항인 ‘장애인 고용촉진 및 일터 개설’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2022년도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곳을 추가 개소해 더 많은 장애인의 고용을 촉진하고 자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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