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五感) 누들여행'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오색제면을 만들고 있다.
'오감(五感) 누들여행'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오색제면을 만들고 있다.

인천 중구 누들플랫폼에서 운영하고 있는 면을 테마로 한 이색 체험프로그램들이 매회 조기 마감되며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누들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일주일 전에만 예약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총 40회를 운영하는 동안 329팀, 925명이 참여하는 등 매번 프로그램이 일찍 마감되고 있다.

누들플랫폼(https://noodleplatform.icjgss.or.kr/)은 오는 17일까지 사전예약 방식으로 '오감(五感) 누들여행'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국내 유일 누들을 테마로 한 전시공간, 체험공간, 교육공간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관광시설인 누들플랫폼(인천 중구 신포로27번길 36)에서 지난 1월 18일부터 주 4회(화·목·토·일) 운영되고 있다.

누들플랫폼 2층에서 운영중인 체험프로그램은 ▶오색제면 만들기(시금치, 단호박, 흑임자, 백년초 천연가루를 이용하여 면을 뽑는 체험) ▶나만의 컵누들 만들기(컵라면 용기에 그림을 그린 후 자신이 원하는 후레이크와 스프를 담아 포장하는 인스턴트 라면 체험) ▶누들미니어쳐 만들기(짜장면·짬뽕·라면 등으로 구성된 열쇠 또는 명함거치대 등 공예작품 체험) ▶컵라면 케이크만들기(중구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컵라면 용기에 빵을 담고 생크림으로 면발을 재현하는 체험) 등 4가지이다. 각 프로그램별 40~50분간, 최대 12명(4개팀)으로 제한해 운영 중이다. 구는 유튜브, SNS, 블로그, 카페 등 매체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홍보 중이다.

구는 체험프로그램 특성상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체험 전일과 당일 아침 참석자 건강상태를 확인해 참여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또 참여 전에도 백신 접종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체온을 2회 측정한 다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향후 20회 정도 남은 기간 동안 체험프로그램을 원활하게 마무리하겠다"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프로그램 개선사항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을 보완하는 등 누들플랫폼이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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