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5일 ‘도시숲 시민학교, 도시숲 119요원’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사진=평택시청
평택시는 지난 15일 ‘도시숲 시민학교, 도시숲 119요원’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사진=평택시청

평택시는 지난 15일 ‘도시숲 시민학교, 도시숲 119요원’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숲 시민학교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의거 국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평택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시는 산림비율 16.9%로 전국 63% 대비 최저 수준으로 각종 택지개발로 인한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인구증가와 높은 미세먼지 평균농도 및 열악한 대기질을 갖고 있다.

도시숲 시민학교는 지난 2021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에서 최종 장려상을 수상함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됐으며, 산림청 도시숲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에서 76%가 도시숲 조성·관리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이 조사됐다.

지난 1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의 균형 잡힌 교육을 병행하고 다양한 교과와 전문 강사진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종강 후 교육이수자 모임을 구성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도시숲에 대한 관심과 배움에 대한 열망 덕분에 도시숲 시민학교를 개설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숲 119요원으로서 평택시 도시숲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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