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광역·기초의원 출마예상자

지난 15일 여주지역 광역·기초의원의 선거구가 조정되면서 예비후보자들이 대혼란에 빠졌다.

1(가)·2(나)선거구로 나눠 광역 각 1명과 기초의원 각 3명씩을 선출하는 여주시 선거구 조정은 1선거구의 경우 여흥동·중앙동·오학동·북내면·강천면 등 5개 면·동에서 여흥동·가남읍·점동면·세종대왕면(능서면)·북내면·강천면 등 6개 읍·면·동으로 변경됐다.

2선거구는 가남읍·점동면·세종대왕면(능서)·흥천면·금사면·산북면·대신면 등 7개 읍·면에서 중앙동·오학동·흥천면·금사면·산북면·대신면 등 6개 면·동으로 조정됐다.

이는 2018년 6월 광역의원 선거구에 대한 선거법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조치이다. 이 같은 선거구 조정에 따라 1선거구에 예비후보등록을 했던 5명 가운데 민주당의 유일한 후보인 유광국(64) 현 도의원과 국민의힘 김동현(43) 경기도당 대변인, 서정률(58)여주·양평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이 선거에서의 유불리를 따지며 2선거구로 출마를 변경키로 했고 김헌진(47) 김앤장법률사무소 전문위원은 자신의 연고지가 여흥동임을 감안해 1선거구를 그대로 유지키로 결정했다. 서광범(58) 시의원도 자신의 연고지 가남읍이 속한 1선거구에서 도의원에 도전한다.

시의원에서 도의원으로 전환을 꿈꾸는 최종미(58) 의원과 이기철(58)전 여주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선거구 결정을 못하고 있는 상태다.

선거구 변경전 민주당과 국민의힘 각 1명씩 만이 예비후보등록을 한 2선거구에서는 민주당 박광백(65) 전 가남읍 농민단체회장이 1선거구로 변경해 출마키로 결심하고 국민의힘 김규창(67) 도의원은 변함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2선거구에서 출마한다.

이로써 선거구 변경전 예비후보자가 5명이던 1선거구는 2~3명으로 줄어들고 2명이던 2선거구는 4~5명으로 늘어 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공천 경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규철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