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농업생태공원. 사진=평택시청
평택시농업생태공원. 사진=평택시청

평택시농업생태원이 형형색색의 튤립 등 봄꽃이 만개해 봄의 향기로 가득하다.

평택시는 매년 4월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평택 꽃 나들이’ 행사를 진행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올해까지는 개막식, 부대행사 등을 전면 취소하고 관람객들에게 봄꽃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내음달과 바람원에는 약 13만 송이의 튤립과, 수선화·허브정원·앉은뱅이밀·청보리 단지도 곳곳에 조성해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애벌레터널·디자인 화분·꽃다발 조형물 등에 페츄니아·수국·제라늄 등 형형색색의 봄꽃도 식재돼 있다. 또한 방문자센터 1층에는 평택시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화훼를 활용한 전시관이 조성돼 있다.

평택시농업생태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관리를 위해 5월 5일까지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주기적인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주말 및 공휴일에 텐트존 2부제를 운영해 많은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말에는 야외무대에서 버스킹 공연 등도 진행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달래주는 힐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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