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와 인하대학교 디지털혁신전략센터가 공동개발하고 있는'원도심 빈집·빈상가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수익형 작물 스마트팜'과 관련해 복합문화공간 케이슨24가 지역일자리 창출지원에 동참 의사를 밝혔다.

시범운영 중인 스마트팜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지원사업이다. 오랜 기간 방치된 반지하 빈집과 건물 유휴공간을 활용해 상품성이 높은 인삼을 재배하고 공동체 활동 재원마련과 공동체형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지난해 10월부터 현장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주안동 금당빌라 반지하 빌라와 주안 시민협력플랫폼 공감 2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월 평균 7천~1만 뿌리 4년근 상당 고품질 인삼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개월 생산 및 성능개선 실험 결과에 기반해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보다 고부가가치 제품을 공동개발하고 판로를 개척해 함께 가꾸고 함께 나누는 공동체형 일자리사업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케이슨24 참여를 시작으로 미추홀구와 인하대학교는 보다 폭넓고 다양한 지역 주체들 참여를 이끌어내 빈집 등 유휴공간 해소뿐 아니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미추홀구형 스마트팜 사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유휴공간 문제를 해소하고 나아가 마을공동체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미추홀구형 스마트팜 모델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