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격파남 인물탐구’ 중부일보 이한빛 기자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시흥시장 선거 맞대결이 성사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현 시장과 국민의힘 장재철 후보입니다.

지금부터 임병택, 장재철 두 사람을 격파남이 격렬하게 파헤쳐보겠습니다.

시흥시장 선거는 얼마 전 대진표가 확정됐는데요.

앞서 지난달 18일 임병택 시장이 먼저 단수 공천을 받았고, 장재철 후보는 같은 달 30일 경선에서 승리하며 공천장을 따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임병택 시장, 정치 시작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팬클럽인 노사모였습니다.

2000년 창립 당시부터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정치에 입문한 임 후보는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국정홍보 행정관, 사회조정 행정관을 맡았고 이후 시흥갑을 지역구로 하던 백원우 전 국회의원의 보과관을 역임했습니다

그리고 35살인 2010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에 당선!! 2018년까지 도의원으로 활동합니다.

청와대 행정관, 재선 도의원 경험을 발판으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시흥시장 후보로 공천받은 임 후보는 경기지역 최다 득표율인 72.5%를 기록하며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장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임병택 후보에 맞서는 장재철 후보. 이분은 시흥시의원 출신입니다.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세 차례 시의원에 당선된 장 후보.

특히 2010년에는 2년간 시의회 의장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에는 경기도의원에 도전했지만 낙선.

이후 국민의힘 시흥을 당협위원장을 맡으며 지역구 활동을 이어갔고 최근에는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회 자문위원도 맡으며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도의원 출신 현직 시장 대 전직 시의원 출신 간 대결로 좁혀진 시흥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후보가 확정된 뒤 실시된 두 개의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임병택 후보가 모두 40%를 넘기면서 장재철 후보를 앞섰습니다.

국민의힘 경선 컷오프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연수 전 시장은 한 자릿수 지지율에 그쳤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지방선거, 남은 기간 지금의 구도가 계속 이어질지 아니면 새로운 변수가 생길지 앞으로도 격파남이 주의 깊게 지켜보겠습니다.

이한빛·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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