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국민의힘 후보

▶주요학력 및 이력
-서울대 의과대학 의학과 졸업
-전 성남시 중원구 4선 국회의원
-전 대한의사협회 초대 직선회장
-전 윤석열후보 경기도공동총괄선대위원장

▶주요공약
-신속한 재개발로 자산가치 극대화
- 분당 용적률 상향 빌라단지 종환원
-판교실리콘밸리 구축
-서울 8호선 연장 추진(모란 ~ 판교)
 

말보다 실천하는 시장 되겠다

신상진(65)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는 지난 3월 31일 대한민국 IT산업의 중심 판교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가치를 높이는 ‘바른 재개발, 재건축’을 빠르게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판교를 실리콘밸리와 경쟁하는 4차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 같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4선 국회의원의 경륜을 갖춘 후보만이 달성할 수 있다고 본다"며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일하는 면모를 보여 주겠다. 그래서 ‘성남 첫, 희망시장’이 되고 싶다"고 자신의 포부를 알렸다.

신상진 후보는 오는 6월 1일 성남시장 선거는 이재명 8년과 은수미 시장 4년 등 더불어민주당 12년간 쌓인 적폐를 청산하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규정하며 "시민들의 여망을 담아내기 위해 진정성을 갖고 경선 후보들과 원팀을 반드시 이뤄 선거 승리로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치열한 경선과정 동안 있었던 파열음을 봉합 하나된 팀으로 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성남시 청사진에 대해 신 후보는 재개발, 재건축을 통한 성남 모습을 그렸다. 그는 "수정구와 중원구는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도시 모습이 변화하고 있다. 분당구의 경우도 입주한 지 30년이 넘으면서 아파트 재건축과 빌라단지의 종환원 사업이 주민들의 숙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상진(65)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가 최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신상진 후보 캠프
신상진(65)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가 최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신상진 후보 캠프

판교의 경우도 문화시설 등 판교입주 기업들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시설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위례의 경우도 행정 구역상의 불일치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문화적, 지리적으로 차이를 보이는 권역 조화를 위해 지역에 맞는 문화 인프라 시설 건립 등을 통해 통합의 성남시를 만들어 갈 비전을 제안했다.

또한 "우선 수정구와 중원구는 성남종합운동장을 획기적 발상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복합타운으로 만들어 인근 상권이 살고 수정구와 중원구 주민들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며, 분당구와 판교는 신도시가 갖는 특징을 살려 판교 테크노밸리를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육성 이를 통해 판교를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전임 시장의 시정핵심 사업인 ‘복지정책’에 대해 "성남시 행정은 성남시의 주인인 시민의 이익이 우선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본다. 아시다시피 더불어민주당 12년 동안 성남은 전국에서 적폐도시로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시민들도 이번 선거에서 성남의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청렴도시로 만들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런 연장선상에서 은수미 시장이 추진한 정책도 시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반영한 정책이라면 이어져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의혹을 받고 있는 정책은 시민들의 공감을 받아야 한다고 본다. 이는 성남시 정상화의 전제 조건"이라며 시민 의견을 수렴해 지속여부를 결정할 것임을 내비쳤다.


 

배국환 더불어민주당 후보

▶주요학력 및 이력
-위스콘신대 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기획재정부 2차관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

▶주요공약
-미래 도시로 나아갈 향후 50년 도시계획
-철도연결 통한 만성적 교통문제 해결
-1기 신도시 특별법 추진
- 성남 특성 살린 IT 교육기관 설립
 

ESG행정으로 성남미래 건설

배국환(66)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는 "국민과의 약속을 한 두 달만에 헌신짝 버리듯 하고, 철새 정치인, 계획과 비전이 전혀 없는 정치인들이 입으로만 시민행복을 이야기하는 시대를 종식시켜야 한다"며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 경기도를 선도하는 성남의 도시위상과 시민들의 자존심을 정치의 시각이 아닌 행정의 시각으로 따뜻한 경제전문가, 전문경영인 배국환이 반드시 지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배 후보는 우선 전략공천으로 흩어진 당심을 하나로 묶어야 하는 과제에 대해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공직 후보로 확정된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김태년 수정구 국회의원 등 4개 지역위원장들과 현충탑을 참배하면서 "원팀으로서 우리당 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모으며 우리 당이 성남시장 후보자를 전략공천 할 수 밖에 없었던 간절함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당원들 모두가 공감하고 이해한다"면서 본인의 자질과 능력을 믿어 달라고 호소했다.

배 후보는 ‘배국환표 ESG행정’을 제시했다. 그는 "원도심과 신도심이 안고 있는 도시문제에 대한 균형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정치의 시각이 아닌 행정 전문가의 시각으로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해결해 나간다면 하나 된 성남의 미래를 앞당길 수 있다"며 통합과 협치, 시민가치 중심 행정으로 품격 있는 첨단 미래도시 성남을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가 지난 8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 내 사찰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배국환 후보 캠프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가 지난 8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 내 사찰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배국환 후보 캠프

배 후보는 전임 시장의 복지정책, 교통정책 등 계속 이어져야 할 정책들에 대해 "성남 12년의 복지, 교통정책의 기본 정신은 시민중심이라며 배국환의 따뜻한 성남형 복지도 시민중심의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가 될 것임"을 천명했다.

우선 계층별, 세대별 복지 요구를 데이터에 기반해서 좀 더 정확히 파악하고, 2배 더 지원하는 것이 ‘배국환 표 따뜻한 성남형 복지의 핵심’이라며 "대표적으로 아동수당 인상, 지속적인 돌봄 확대, 국공립어린이집 50% 달성 등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의 자존심을 이어나가는 정책, 청년의 친구가 되고 청년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원확대, 여성의 안전과 평등, 어르신의 삶의 질과 장애인 권리 보장을 2배 더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배 후보는 교통정책에 대해 "교통정책은 결국 사업성의 문제라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가장 중요한 문턱인데, 기재부 예타를 담당하는 기재부 2차관 경력과 경험을 가진 예타전문가 저 배국환이 신속하게 성남의 궤도교통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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