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8일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가 통지한 ‘허위사실 등에 대한 이의제기 결정’에서 박종효 후보가 예비후보때부터 국회경력 20년이라 공표해 온 사안에 대해 거짓임을 결정한 것을 환영하며 남동구민에게 사과하고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이병래 후보 선대위는 입장문에서 박종효 후보가 강조해 온 국회경력 20년이라는 표현은 허위이며, 예비후보 당시부터 명함과 피켓, 유세차 등 홍보물 전반에 국회경력 20년을 강조하여 남동구민에게 알려왔으나 26일 방송된 남동구청장 토론회에서 "개월수는 틀리지만"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등 스스로도 거짓으로 부풀려진 경력임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 후보가 허위경력의 거짓된 사실을 알려 53만명의 남동구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거짓된 정보로 선택을 오도하게 하여 유권자들의 주권행사를 왜곡, 기망하였다고 말했다.

심지어 남동구의 유권자 8만 3천여명은 이미 사전투표를 마쳐, 박 후보의 거짓행위로 인해 투표결과에도 심각한 왜곡을 초래했다고 강조했다.

김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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