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6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22년 집중관리구역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이란 미세먼지 오염이 심한 지역으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우선 반영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역으로, 평택시는 '21년 4월 13일 평택일반산업단지에 인접한 세교동 일원 0.41㎢ 구역을 지정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는 지역주민 2명, 평택산업단지 산업체 2명, 평택시 4명이 참여하여 '22년 지원사업으로 어린이집, 경로당, 유치원 등에 창문 환기형 청정기 35대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약 4만장을 보급하기로 했으며, 지원사업과 별개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평택일반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도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 분진 흡입차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1억원(도비 30%, 시비 70%)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집중관리구역 내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 경로당, 유치원 등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창문 환기형 청정기를 7월 중 수요조사 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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