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9일 오전, 전날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부처별 조치사항을 시달했다.

지난 8일 서울과 인천·경기 등 중부지방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고, 특히 인천 지역에는 시간당 80㎜가 넘는 폭우가 만조인 오후 1시에 집중되며 큰 피해가 발생했다.

동구 지역에는 총 21건의 침수 피해가 발생했고, 이날 저녁에는 송현동 내 공가 벽면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9일 폭우 피해 현장을 찾아 안전대책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인천 동구청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9일 폭우 피해 현장을 찾아 안전대책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인천 동구청

해당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변 거주 주민들이 인근 숙박업소로 대피하는 등의 소동이 발생했다.

이런 상황을 보고받은 김 구청장은 이날 아침 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내 공·폐가의 사전 안전 점검과 예찰 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김 구청장은 "호우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즉시 복구에 나설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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