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11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산시 비정규직센터 주관으로 시 관계자 및 30여 명의 노동자와 사용자, 박태순 안산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가 생활 밀착형 노동복지사업임에 공감하며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추진단을 구성하고 우호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시가 지난 11일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안산시청
안산시가 지난 11일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안산시청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는 오염된 작업복을 집으로 가져가지 않고 전용 세탁소에서 세탁해 깨끗한 작업복을 입고 일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광주광역시, 거제시, 김해시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1월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이민근 시장도 민선 8기 공약으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를 약속했다.

이 시장은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식·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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