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건축과 최영호(시설6급) 팀장이 ‘지방행정의 달인(도시재생 분야)’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최 팀장은 건축심의방식 전자화, 관내 지반침하지역 지질조사 제출 의무화, 건축행정 제도개선 동아리 운영을 통한 규제개혁 및 건축심의가이드라인 발간 등 총 10건의 건축행정 개선을 위한 특수시책을 발굴했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특히 ‘건축심의 전자화’는 기존 운영방식인 종이도면 심의를 전자화일(PDF)로 접수받아 종이도면을 생산하지 않음은 물론 심의위원에게 사전 배부하던 도면을 이메일을 통해 전달함으로서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남구는 지난 2년간 총 235건의 전자심의 개최 결과 3억5천만원의 도면편철 비용과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지방행정의 달인’에 이름을 올린 최 팀장은 기술자격의 고시라 불리는 건축시공기술사, 건축품질시험기술사, 건설안전기술사 등 3개의 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기술사 3관왕 자격 보유는 국내 공무원 중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 팀장은 2012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민원행정개선경진대회’에서도 ‘건축심의 전자화’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영근기자/syyk0808@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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