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여 명의 용인시민들이 뽑은 ‘2022년 용인시 올해의 책’ 20권이 선정됐다.

올해의 책은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용인시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시민 설문조사 방식으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달 11~31일 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와 관내 도서관에서 진행된 올해 설문조사에는 총 1만 60명의 시민이 참여해 일반도서 10권과 아동도서 10권을 선정했다.

일반도서는 ▶공간의 미래(유현준 作)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드립니다(복주환 作) ▶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이임복 作) ▶백년식사(주영하 作)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作) ▶숲속의 자본주의자(박혜윤 作) ▶식물학자의 노트(신혜우 作) ▶어린이라는 세계(김소영 作) ▶시간을 건너는 집(김하연 作)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이꽃님 作)이 뽑혔다.

2022 올해의 책 안내 포스터. 사진=용인시청
2022 올해의 책 안내 포스터. 사진=용인시청

아동도서는 ▶너도 맞고, 나도 맞아!(안소민 作) ▶우주 택배(이수현 作) ▶친구의 전설(이지은 作) ▶방귀 교실(신채연 作) ▶시간을 굽는 빵집(김주현 作) ▶장군이네 떡집(김리리 作) ▶긴긴밤(루리 作)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최원형 作) ▶수상한 기차역(박현숙 作) ▶열두 살 장래 희망(박성우 作)로 정해졌다.

선정된 책은 각 도서관 자료실에 설치된 올해의 책 코너에서 만날 수 있으며, 시는 독서감상문대회 및 다양한 독서 연계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의 책은 시민과 함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책을 통해 올 한해도 독서의 즐거움을 맘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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