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초청 '타운홀 미팅' 형식 전망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취임식이 경기도청 광교신청사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22일 경기도와 도지사직인수위원회 등에 따르면 김 당선인의 취임식 장소로 광교신청사 대강당이 물망에 올랐다. 행사 형식은 도청 공무원과 도민을 초정해 정책 공약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타운홀 미팅 방식이 가장 유력하다.

대강당은 지난 2월 7일 도의회 개청식과 지난 6일 제11대 도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등에 2차례 사용됐으며, 도는 아직 공식행사 장소로 이용된 바 없다.

염태영 인수위 공동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실내에서 취임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방식은 당선인의 취지와 철학을 잘담아낼 수 있는 방법으로 하겠다"며 "또 도민의 의견을 여러가지 형태로 청취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하편, 이재명 전 지사는 2018년 7월 1일 취임식을 태풍 북상 등의 이유로 생략했고, 남경필 전 지사도 2014년 7월 1일 취임 행사 없이 첫 공식일정으로 세월호 안산정부합동분양소를 찾았다.

이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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