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용 정책 수립
교육 인프라 구축안 모색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 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인구 유입과 학령인구 변화에 따른 다양한 교육 기대와 요구가 대응하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광주하남 교육지도 그리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지도는 미래사회를 예측하고 지역에 맞는 교육 상(想)을 그린 것을 의미한다. 데이터에 기반한 지역 교육 현황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광주하남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이어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발전을 구현해 나간다.

지난 4월 광주하남교육청 사업 부서별 데이터 분석 수요조사 시행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현재는 인구·학령인구·학교현황·지역인프라 등의 데이터를 모으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수집한 정량적 데이터를 다면적으로 분석,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지역교육 인프라 구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광주·하남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지도를 구상하고 맞춤 교육 정책을 제안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하남교육청은 여기에 더해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선도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너른(廣)강(河) 온마을 배움터’를 추진하고 있다.

‘너른(廣)강(河) 온마을 배움터’ 사업은 너른고을 광주와 두미강이 흐르는 하남을 연결한 용어다. 광주·하남의 특성화된 지역자원을 중심으로 학교 자율 교육과정 및 학생주도 프로젝트 학습이 다양하게 이뤄지는 배움터를 의미한다.

지난 3월 학생주도 프로젝트형 교사 교육과정을 공모해 16개 팀 60여 명 신청 받았다. 분과별 협의회를 4월 3차에 걸쳐 운영했고 팀별로 프로젝트 운영 협의회를 7월까지 실시했다. 오는 10월에는 그간의 성과를 나누는 ‘성과 나눔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특별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과 학교 자율 교육과정 플랫폼을 구축한 것은 굉장히 큰 의미라고 여긴다"며 "학생이 행복한 교육,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효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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