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다시 영화제 포스터. 사진=성남문화재단
성남 다시 영화제 포스터. 사진=성남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은 가을을 맞아 청년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성남미디어센터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영화학교 학생들의 창작물을 선보이는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2’를 진행하며 다음달 2일과 3일 양일간 청년영화기획단과 함께 기획 및 운영하는 ‘성남다시영화제’를 개최한다.

먼저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2(GFSF 2022)’는 경기지역 영화학교(9개 대학, 4개 고교) 학생과 교원이 직접 기획,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영화제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7월 경기영화학교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 페스티벌을 후원하게 됐다.

성남미디어센터는 이번 페스티벌의 개막 파티, 학생영화 9개 작품을 지원하는 ‘GFSF 2022+성남미디어센터 제작지원 피칭&멘토링’ 경기영화학교연합 교수진이 진행하는 영화학교 진학 관련 토크쇼 ‘하이스쿨 포커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경기지역 영화학교에서 만든 우수 작품과 해외 영화학교의 우수작을 다음달 1일과 2일, 성남미디어센터에서 무료로 상영하고 다음달 9일까지 독립영화 스트리밍 플랫폼 무비블록에서도 온라인 상영할 예정이다.

‘성남다시영화제’는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장·단편 영화를 상영하고, 이 시대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영화제의 시작은 다음달 2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내 성남큐브플라자 2층 야외 원형광장에서 ‘족구왕’으로 연다. 10월 3일 오후 1시에는 판교무비위크 지원작과 계원예고 학생들의 작품 등 성남 청년들이 제작한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이어 오후 4시에는 다양한 역경을 겪고 있는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 4편을 상영한다. 상영장소는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이며, 상영 후에는 영화별 관계자를 초청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마지막은 3일 오후 7시 30분 큐브플라자 2층 야외 원형광장에서 쉽지 않은 현실과 부딪치면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멈추지 않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프란시스 하’를 상영한다.

‘성남다시영화제’ 영화 관람은 모두 상영 일주일 전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nmedai.or.kr)에서 예매하면 된다.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2’의 성남미디어센터 상영작은 총 32편이고 ‘성남다시영화제’는 장편 2편과 단편 8편을 상영, 총 42편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성남미니어센터(031-724-8370)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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