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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정원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GH

수원 광교신도시에 3만 8천㎡ 규모의 대형 정원이 조성, 이르면 오는 2024년 하반기께 개방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경기도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정원 조성사업’ 대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GH는 광교신도시 내 융합5부지에 3만 8천㎡ 규모의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경기정원 조성사업은 업무시설이 밀집한 경기융합타운 내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해 도심 속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휴게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정원은 크게 세 공간(융합5-1, 2, 3부지)으로 나뉜다. 먼저 융합5-1부지는 경관식재로 자연미를 살린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

융합5-2부지에는 넓은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융합5-3부지에는 경관식재와 더불어 조형물을 활용해 경기정원만의 정체성을 담는다.

GH는 내년 하반기 경기정원 공사의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오는 2024년 하반기 공공 개방이 목표다.

GH관계자는 "경기정원은 도심 속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써 근무자, 인근 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 환경·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수언기자/soounch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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