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21일 동절기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해 민·관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시와 안산시 자율방범대, 노숙인 자활 시설 벧엘쉼터 등 3개 기관 소속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노숙인 주요 발견지역인 지하철역과 공원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노상에서 음주하는 시민과 노숙인 등에게 겨울철 한파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귀가를 도왔다.

안산시가 지난 21일 동절기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해 민·관 합동 야간순찰을 진행했다. 사진=안산시청
안산시가 지난 21일 동절기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해 민·관 합동 야간순찰을 진행했다. 사진=안산시청

시는 동절기를 맞아 노숙인 보호 계획을 수립하고 3개 조로 주·야간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노숙인 발견 시 시설입소와 병원 진료 등 응급구호를 하고, 한파주의보 발령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거소 입소를 지원하고 있다.

또 노숙인이 겪는 어려움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사회복지제도 지원, 시설연계를 통한 고용훈련, 자립 지원 등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소운 복지정책과장은 “위기상황에 놓인 거리 노숙인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식·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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