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드림스타트
지난 26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이상일(가운데) 용인시장을 비롯해 드림스타트 후원자 및 참여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청

용인시는 지난 26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2022년 드림스타트 예·체능 성과 발표회 ‘드림아이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진로 탐색 및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아동들이 직접 만든 코딩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독창, 댄스공연, 가족공연, 인문학 수업 소감 발표, 태권도 시범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발표회에 앞서 용인 드림스타트를 위해 오랜 기간 유무형의 지원을 이어 온 기관과 후원자 8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행사장 로비에선 비대면 미술 수업, 엄마와 함께하는 창의 미술 교실, 꿈을 빚는 도자기 교실, 지구지킴이 공예 교실, 조아용과 함께 하는 포토존, 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미국 시인 랄프 왈도 에머슨의 말을 인용해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다. 우리 사람의 마음속에 남들을 위해서 돕고 싶은 친절한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건 별개의 문제다. 아이들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용인특례시는 드림스타트 사업과 관련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서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될 정도로 아이들의 정서 함양, 인지능력 개발,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드림스타트에 함께 해 주신 여러분 덕분이다"라고 인사했다.

표명구·나규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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