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쓰러진 직장동료 발견하고
CPR 실시해 살린 강정원씨에 경기도지사 표창

안산소방서가 지난 8월 심정지·중증외상·뇌졸중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환자 회복률 향상에 기여한 시민 강정원 씨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출동대원에게 ‘중증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소방서가 심정지 동료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강정원씨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출동 대원들에게 ‘중증 세이버 인증서’를 각각 수여했다. 사진=안산소방서
안산소방서가 심정지 동료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강정원씨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출동 대원들에게 ‘중증 세이버 인증서’를 각각 수여했다. 사진=안산소방서

중증세이버는 심정지·중증외상·뇌졸중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제도로 구급대원의 자부심을 높이는 명예로운 상으로 2022년 3분기에 안산소방서에서는 10건 26명이 수여받았다.

특히 강 씨는 지난 8월 3일 10시 45분경 직장동료가 일하던 도중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주변인에게 119신고를 부탁함과 동시에 동료의 심정지 확인 후 구급대원 도착 전 7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 생명을 살리게 된 공로가 인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되었다.

이정용 안산 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시민과 구급대원에게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심폐소생술 보급에 더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전춘식·이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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